전라남도교통연수원은 12월 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열린 2023년 안전한교통문화협의회(안문협)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워크숍에 참여하고, ‘목포 만남의 폭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문협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워크숍’에는 전남교통연수원, 전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본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협의회 등 민·관합동 1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해 전라남도 교통사고 감소와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위한 목표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워크숍에는 전남경찰청 이준희 강사 외 2인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여,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한 전문성과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다. 또한, 연수원이 주관하여 ‘목포 만남의 폭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목포시청, 목포경찰서, 목포모범운자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의 도민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높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병희 전남교통연수원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시고 계시는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전라남도 교통사고 감소와 민선 8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으로 줄이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맡은 직분과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홍석 기자 kjtbn973@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