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전남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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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초·중·고생 대상 교통안전 관련 경험 공모
- 그림, 산문, 운문 형식으로 제출, 심사 후 시상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전남교통연수원이 운영하고 있는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8일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되는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은 작년에 26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던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광주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가 후원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번 안전백일장에는 작년에 비해 후원기관 및 시상규모, 참가대상을 확대해 좀 더 풍성하게 치러지게 된다.
이번 백일장에는 전남‧광주의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해 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교통안전 관련 경험을 주제로 그림, 운문, 산문을 제출하면 되며, 그리기부문은 유치원생에 한정한다.
응모방법은 작년과 같이 참가자가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체험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 대상(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7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9월19일에 체험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홈페이지 (http://gjtse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2015년 12월16일에 개관해 2017년 6월말 현재 3만3000여명이 다녀가 꾸준히 체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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