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 성료
본문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전남】‘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 시상식<사진>이 지난 22일 전남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수상자 가족 및 운수종사자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백일장은 전년에 비해 많은 70여개 학교 총 300여 점이 접수됐으며, 작품성과 주제성 등을 기준으로 ▲유치부(그림) ▲초등부 ▲중·고등부 3부문으로 나눠 9월15일에 심사를 마쳤다.
1·2차 심사를 통해 가장 우수한 작품을 종합대상(전라남도지사상)으로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총 41명을 선정했다.
새로 신설된 종합대상에는 김재동(광주인성고)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부문별 대상은 각각 송채린(목포성모유치원), 문경난(강진옴천초), 진가영(광양백운고)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출간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한편, 안전교육종합체험관에 전시함과 더불어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대회를 주관한 전남교통연수원의 배병화 원장은 “글과 그림을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준법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여러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정말 안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면 어른·아이·청소년까지 나서서 나름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으며, ‘교통안전’을 주제로 7월10일부터 9일8일까지 공모를 받아 진행됐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