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KBS] 뉴스9 `체험 통해 익힌다`..안전교육체험관 `북적`
본문
<출처 - 목포 KBS 뉴스9>
<앵커멘트>
안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강진군 안전종합교육체험관이 어린이와 학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교통안전은 물론 천재지변과 생활안전 교육과 체험이 한곳에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박찬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슈퍼1]
초등학생들이 쓰러진 응급환자를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응급 조치에 나섭니다.
환자 상태를 확인한 뒤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고, 곧바로 심폐 소생에 들어갑니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침착하게 순서대로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히고 또 실행합니다.
자동차 안전 띠의 중요성을 직접하는 체험하는 실험에도 참여하고, 가상 프로그램을 통한 자전거와 자동차 안전 체험도 실제처럼 하고 있습니다.
[슈퍼2]
안희진/장흥 부산초등학교 6학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배운 것보다 실제 체험을 해 보니 훨씬 도움이 됐어요."
[슈퍼3]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에서 마련하고 있는 안전교육체험 프로그램은, 교통 안전을 위한 부문과
안전한 일상 생활을 위한 생활안전 부문, 그리고 태풍이나 지진 등에 대비하는 능력을 높이는
자연재해 대비 교육과 체험입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체험위주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4]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하루 참여 인원을 백50명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지난해 말 문을 연 뒤 지금까지 만 3천여 명이 찾았습니다. 다음달까지 예약한 학생들도 5천명에 달해, 올 한해 체험 인원이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슈퍼5]
김영기/강진군 안전건설과 팀장
"국민안전처 (공모)에 자동차 충돌체험시설을 신청했습니다.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슈퍼6]
안전교육 대상을 성인까지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중심 안전교육체험시설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첨단 장비와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비에스 뉴스 박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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