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전남교통연수원,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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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초·중·고 30명 수상
【전남】광주·전남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최근 일어나는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 '제1회 광주·전남 안전백일장'이 성황리에 끝났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이 후원한 이번 백일장에는 도내 50여개 학교 총 170여 작품이 출품돼 1, 2차 심사를 통해 30명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지난 25일 전남교통연수원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와 가족, 그리고 휴일을 맞아 실시된 운수종사자 교육생 150여명이 참여해 수상자를 축하해줬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전남교통연수원 배병화 원장은 “최근 지진으로 안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각종 사고의 원인과 예방법을 터득하고 안전의식 고취 및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백일장을 개최하고 시상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를 맡은 전라남도교육청 김태완 장학사는 “안전백일장을 처음으로 개최했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리 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뜻 깊은 백일장이 더욱 발전해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안전강국이 되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초등부=목포서부초 정수민(작품명: 행복한 길) ▲중등부=광주주월중 김재동 (작품명: 안전은 행복지킴이) ▲고등부=강진고 김정우 (작품명: 나 자신을 지키는 안전수칙). <최우수상> ▲초등부=장흥장평초 양은솔 (작품명: 안전이 먼저) ▲중등부=고흥여자중 선지영 (작품명: 안전 말고 뭣이 중헌디) ▲고등부=광주문성고 강정관 (작품명: 홍매화 피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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