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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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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강진군, 교통체험과 관광,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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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통연수원, 운수종사자 일반인 교통체험, 문화역사 관광 등

 

[강진=정찬남 기자]자연경관이 빼어난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자락 아래 자리 잡은 전남교통연수원이 지난 1월부터 운수종사자는 물론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체험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은 안전한‘길& 유서 깊은 역사의 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남교통연수원과 협조해 일반 외지인을 대상으로 강진역사 탐방 교통체험 운영한다. 자녀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문화역사 탐방도 더했다. 
   
강진역사탐방 교통체험교육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첫날은 다산초당과 가우도, 청자박물관, 사의재, 영랑생가를 방문하고 전남교통연수원에서 1박을 한다. 다음날은 교통체험교육을 마친 후 교통연수원 주변 월출산자락에 아름답게 펼쳐진 무위사, 백운동정원, 녹차 밭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병영성과 병영 주조장을 끝으로 귀가를 한다. 패키지 관광 여행상품으로 개발돼 수도권 기준 1인당 157,500원 정도다. 개인은 관광회사에 신청하고 단체는 관광회사나 강진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첫 시작으로 지난 11일부터 1박2일간 광주광역시 서구청 직원 50명이 강진역사 탐방 문화관광을 겸한 교통체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가한 광주시 서구청 변혁석 씨는“지금껏 여러 종류의 교육을 받아 보았지만 저렴한 비용으로 관광을 겸한 교통 체험 교육은 처음 받아 보았다”며“안전과 함께한 알찬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고 가족들과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푸소 체험에 이어서 교통체험 관광을 추진하게 됐다”며“강진역사 탐방 교통체험교육이 점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강진 관광산업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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